윤준병 의원, 3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수상

박제철 기자 2023. 8.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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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전북 정읍·고창)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3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21대 국회에 등원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 모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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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전북 정읍·고창)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윤 의원은 국회 등원 초기부터 다각면에 걸친 활발한 의정활동과 돋보이는 입법 및 정책활동으로 이 분야 3년 연속 수상했다.

사법·입법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년간 제21대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재석율을 비롯해 법안 발의 및 통과, 법안표결 참여,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21대 국회 제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윤 의원은 총 92.73점을 받아 전북 국회의원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고,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는 네 번째로 높게 평가됐다.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과 입법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국회운영위원회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출범 1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더욱 악화되고 있는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국회 등원 이후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 중 5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등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윤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3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21대 국회에 등원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 모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해결하는 정치·올바른 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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