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토종물고기 치어 21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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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토종 어족자원을 보존해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1992년부터 치어 방류를 계속해 왔다.
올해도 4200만원을 투입해 문경저수지를 비롯한 주요하천 16개소에 메기, 쏘가리, 붕어, 잉어 치어 21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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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문경지역은 하천과 강, 댐, 저수지가 많아 메기, 뱀장어, 쏘가리 등 어종도 다양하지만, 남획과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감소해 내수면 어업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토종 어족자원을 보존해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1992년부터 치어 방류를 계속해 왔다.
올해도 4200만원을 투입해 문경저수지를 비롯한 주요하천 16개소에 메기, 쏘가리, 붕어, 잉어 치어 21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어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방류효과 조사를 토대로 경제성 및 생존율이 높은 어종으로 선정했고 방류 전에는 공인기관에서 질병 검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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