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오의식, ‘소옆경2’ NEW 캐릭터 출격..사건해결 한 축 맡는다

강서정 2023. 8. 17.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백은혜와 오의식이 오는 18일(금) 방송될 5회부터 본격 등장, 맹활약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백은혜와 오의식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5회부터 경찰과 국과수의 새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백은혜와 오의식이 오는 18일(금) 방송될 5회부터 본격 등장,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4회에서는 산소만 있으면 끝나지 않는 최악의 범죄인 ‘연쇄 방화 살인사건’의 종결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건이 끝난 뒤 ‘과학수사팀’ 봉안나(지우)는 과학수사 기법 전수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연쇄 방화범’이 설치했던 폭탄물을 제거했던 공군 EOD(폭탄물 처리반) 반장 강도하(오의식)는 EOD를 떠나 의아함을 자아냈다. 게다가 잠시 ‘태원경찰서’를 떠났던 진호개(김래원)는 ‘국가수사본부 수사팀장’ 대신 ‘태원서’를 선택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백은혜와 오의식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5회부터 경찰과 국과수의 새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은혜가 맡은 우삼순은 ‘태원경찰서’로 새로 부임한 10년 차 베테랑 과학수사팀 팀장이자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워킹맘 경찰이다. 오의식이 선보일 강도하는 전직 공군 EOD(폭탄물 처리반) 반장 출신인 ‘국과수’ 법공학부 팀장으로 폭탄을 다루면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아 ‘걍(강)또라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다.

이와 관련 백은혜와 오의식이 변신할 ‘과학수사팀’ 팀장 우삼순과 ‘국과수’ 법공학부 팀장 강도하의 ‘첫 활약’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우삼순(백은혜)은 ‘태원서’로 컴백한 진호개를 필두로 한 경찰팀 앞에서 첫 브리핑을 진행하며 여유 만만한 태도로 속사포 팩폭을 터트려 ‘과수 쌈닭’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현장 복장을 장착한 우삼순은 감식을 주도, 베테랑 과수팀 팀장의 매력을 오롯이 발산한다. ‘지문 감식 1인자’이자 ‘뛰어난 동체시력’을 지닌 우삼순이 진호개, 백참(서현철), 공명필(강기둥)과 막강 플레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강도하는 이제껏 입었던 군복에서 벗어나 국과수 실험 가운을 입은 채 부검실에서 모습을 내비쳐 관심을 모은다. 강도하는 부검실에서 윤홍(손지윤)과 나란히 사체를 지켜보며 사망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 차분한 말투로 분석에 돌입한 윤홍과 달리 강도하는 ‘독한 화법’으로 데이터와 확률, 논리, 팩트에 입각한 ‘정답’찾기에만 몰입해 앞으로 힘을 합칠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강도하는 현장 감식 복장을 입고, 증거 찾기에 나선 상황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넉살 좋은 표정을 지어 보여 엉뚱함을 드리우는 터. 과연 ‘과수팀’과 ‘국과수’의 새 에이스인 우삼순과 강도하는 더 판이 커질 ‘소방-경찰-국과수’의 공조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건들을 해결해나갈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2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본격 활약할 백은혜와 오의식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 극의 활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우삼순과 강도하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질 공조와 색다른 시너지가 안방극장을 더욱 요동치게 만들, 오는 18일(금) 방송될 5회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