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x부산관광공사, 부산 중구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 위해 맞손

용두산빌리지 내 F&B, 입장권, 기념품 업종 등에서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BC카드가 부산은행) 및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맺었다.

김용일 BC카드 상무,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BC카드는 부산 중구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업종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구 내 관광 인프라 연계 마케팅  ▲BC카드 관광객 이용 자료 제공 ▲관광지 제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C카드가 16일 오후 부산시 중구 소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부산은행, 부산관광사와 함께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일 BC카드 상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

중구 내 관광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한 모든 BC카드 고객에게 용두산빌리지 내 ▲F&B(2만원↑결제, 3천원 할인) ▲ 귀신의집(1/2만원↑결제, 2/4천원 할인) ▲부산타워 입장권 및 기념품 구매 시(2만원↑결제, 3천원 할인) ▲부산시티투어버스(3만원↑결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기간 내 업종별 각 1회씩 적용)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 중구로 확인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