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주장 넘긴 요리스, 라치오 이적 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이전 토트넘 주장이었던 요리스가 이탈리아행을 준비한다.
영국 'BBC'는 8월 16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전 주장인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잠재적인 판매를 위해 SS 라치오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골키퍼였던 요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준비했다.
1986년생으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요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주장 역할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 이전 토트넘 주장이었던 요리스가 이탈리아행을 준비한다.
영국 'BBC'는 8월 16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전 주장인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잠재적인 판매를 위해 SS 라치오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골키퍼였던 요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준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요리스는 지난 1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 들어 기량이 빠르게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며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이탈해 리그 25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찌감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요리스의 대안을 준비했다.
1986년생으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요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주장 역할도 맡았다. 이번 시즌 이적을 준비하게 되면서 주장 완장은 손흥민에게 넘겼다.
한편 라치오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골키퍼를 수상한 이반 프로베델이 골문을 지키는 팀이다. 요리스가 라치오로 이적한다면 백업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자료사진=위고 요리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테코글루 데뷔전, 공수 확실한 명암 [토트넘 리뷰]
- ‘주장 손흥민 PK 허용’ 토트넘 뒤없는 ‘닥공’, 브렌트포드와 2-2 無
- ‘ PK허용’ 손흥민, 캡틴 데뷔전은 아쉬움투성이 [토트넘 리뷰]
- ‘손흥민 주장 선발’ 토트넘 수비 불안, 브렌트포드에 전반 2-2(진행중)
- 주장 손흥민 출격, 토트넘 개막전 라인업 공개
- 토트넘 새 주장 손흥민 “큰 구단의 주장으로 선임돼 영광..책임감 갖고 구단에 헌신할 것”
- 손흥민, 토트넘 주장 임명 [오피셜]
- ‘비피셜’ 떴다, 英BBC “토트넘-뮌헨 케인 이적 원칙적 합의”
- 토트넘, 19세 유망주 공격수 벨리즈 220억원에 영입 [오피셜]
- 토트넘 드디어 센터백 보강, 판 더 벤 영입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