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FA' 김예원, 에코글로벌行…다니엘 헤니 한솥밥

김선우 기자 2023. 8.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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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16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원은 최근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인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예원은 전 소속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FA가 된 후 심사숙고 끝에 새 소속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 이연을 비롯해 최유화, 이주우, 배누리 등이 소속됐다. 최근에는 그룹 빅톤 출신 수빈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김예원이 새 식구로 합류하며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8년 데뷔한 김예원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써니', '국가대표2', '도어락' 등, SBS '질투의 화신',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tvN '너는 나의 봄', 티빙 예능 '환승연애2'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새 출발을 하는만큼 활발한 활동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MC를 맡는가 하면, 29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서 제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9월 13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치악산'으로 스크린도 복귀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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