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희, 신곡 '정 많던 그 시절' 발매…힐링 트롯 가요

전재경 기자 2023. 8.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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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윤희가 본명 방윤희로 돌아가 신곡을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시앤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윤희는 이날 정오 신곡 싱글 '정 많던 그 시절'을 공개한다.

제작사인 시앤올 엔터테인먼트 맹정호 대표는 "80년대 LP판에 필수적으로 수록되던 건전 가요풍 콘셉트를 의도적으로 가미했다. 정이 있던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힐링 가요"라고 소개했다.

앞서 방윤희는 지난 2021년 4월 예명인 정윤희로 트롯 데뷔곡 '갱년기 인가 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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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희 싱글앨범 '정 많던 그 시절' 이미지. (사진=시앤올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정윤희가 본명 방윤희로 돌아가 신곡을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시앤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윤희는 이날 정오 신곡 싱글 '정 많던 그 시절'을 공개한다.

'정 많던 그 시절'은 경쾌한 셔플 리듬의 곡으로 작은 것도 이웃과 나누며 살았던 '정 많던 그 시절'을 가사로 담았다. 제작사인 시앤올 엔터테인먼트 맹정호 대표는 "80년대 LP판에 필수적으로 수록되던 건전 가요풍 콘셉트를 의도적으로 가미했다. 정이 있던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힐링 가요"라고 소개했다.

앞서 방윤희는 지난 2021년 4월 예명인 정윤희로 트롯 데뷔곡 '갱년기 인가 봐'를 냈다. 방윤희는 "본명이 더 트롯 감성이 살아나는 것 같아, 본캐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서울예대에서 무용과 뮤지컬을 전공한 방윤희는 2011년부터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꿈속의사랑' '여로' 등의 주연, 대학로 공연 '완판'의 쇼호스트, 연변처녀 등 오랜 기간 뮤지컬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했다.

[서울=뉴시스] 방윤희. (사진=시앤올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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