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 다친 포르징기스, 4~6주 결장 … 캠프 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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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가 오른발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트레이닝캠프 이전에 돌아올 수 있어 보스턴의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여름에 라트비아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견인했으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만큼, 휴식 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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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가 오른발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오른발이 족저근막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그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정도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치료를 통해 건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닝캠프 이전에 돌아올 수 있어 보스턴의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당초 포르징기스는 이달 말에 열리는 2023 농구 월드컵에 나서고자 했다. 라트비아 대표팀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장고 끝에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지난 여름에 라트비아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견인했으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만큼, 휴식 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가 오른발이 좋지 않은 상태이나 오프시즌이라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그가 건강하게 다음 시즌을 치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스턴도 한 시름 덜었다. 이번 여름에 그를 트레이드로 전격 영입했기 때문. 연장계약(2년 6,000만 달러)까지 안기면서 막강한 삼각편대를 꾸리게 됐다. 당연히 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포르징기스는 위치와 거리를 가리지 않고 득점에 나설 수 있어 기존 원투펀치인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과 양호한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팀을 처음으로 옮겼고 테이텀과 브라운 중심의 공격을 펼치는 만큼, 포르징기스가 이에 따른 위치 선정과 역할 분배를 잘 익혀야 한다. 이전에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호흡이 원활하지 않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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