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백두산’ 촬영하다 두 무릎 잃어, 연골 40%씩 잘라냈다”(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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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양쪽 무릎뼈 사이 연골을 40%씩 잘라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한국에서 어디를 주로 걷나"라는 성시경 질문에 "잠원지구, 한강 고수부지를 많이 걷는다. 아니면 집에 러닝머신이 있어서 러닝머신 한다. 거의 안 뛴다. 내가 양쪽 무릎 수술을 되게 심하게 받아서. '백두산'이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두 무릎을 잃었다. 크랭크업하고 다다음날 바로 수술해서 3일 동안 입원했다. 반월성 연골판이라고 (무릎뼈) 사이에 있는 타원형의 연골이 있는데 그걸 40%씩 잘라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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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하정우가 양쪽 무릎뼈 사이 연골을 40%씩 잘라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먹을텐데'에는 영화 '비공식작전' 주연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홍어집을 찾았다.
하정우는 "한국에서 어디를 주로 걷나"라는 성시경 질문에 "잠원지구, 한강 고수부지를 많이 걷는다. 아니면 집에 러닝머신이 있어서 러닝머신 한다. 거의 안 뛴다. 내가 양쪽 무릎 수술을 되게 심하게 받아서. '백두산'이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두 무릎을 잃었다. 크랭크업하고 다다음날 바로 수술해서 3일 동안 입원했다. 반월성 연골판이라고 (무릎뼈) 사이에 있는 타원형의 연골이 있는데 그걸 40%씩 잘라냈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하정우의 말에 공감하며 "형도 뛰는 거 좋아하는데 이제 걸을 수밖에 없으니까 걷는 것이지 않나. 나도 뛰는 거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걷는다. 같은 느낌인 거다. 자전거 좀 좋아하다가 견갑골 깨져서 3개월 버리고 '자전거 안 타야지' 했다. 농구 진짜 좋아했는데 상대가 넘어진 거다. 두둑 해서 인대가 두 개가 나갔다. 한 달 반 뒤에 체조경기장 콘서트인데 목발 짚고 노래했다. 관객한테 너무 미안한 거다. '난 죽을 때까지 농구 안 할 거야' 해서 지금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정우 역시 "나도 그렇다"며 "나도 수술하고 나서 의사 선생님이 '평생 걷고 싶으면 농구는 진짜 하지 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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