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 7개국 론칭

사진=캐리버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캐리버스는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단계별 론칭 플랜의 페이즈 1로 카타르, 쿠웨이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5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포함한다. 캐리버스는 향후 론칭 페이즈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캐리버스에서 유저는 '드림 타운'이라는 방대한 오픈월드의 이주민이 되어, 18종의 캐릭터 꾸미기와 22종의 하우스 데코레이션을 통해 제 2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론칭 페이즈 1에는 12종의 미니게임과 10종의 교육 게임을 포함했으며, 낚시와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유저들에게는 미션 달성도에 따라 특수 재화 '셀럽'을 지급하는데, 이 셀럽으로 광장 중앙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특별한 의상이나 탈 것을 구매할 수 있고, 자체 제작한 '클링 스왑'을 통해 거버넌스 토큰인 $CVTX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7월과 8월, 1차 민팅과 2차 민팅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으며,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 거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랜드 NFT도 론칭 콘텐츠에 포함한다.

랜드 NFT 홀더는 보유한 부동산 종류에 따라 매일 셀럽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랜드 NFT는 추후 업데이트에서 자원 생산, 소비재 생산 및 판매, 레벨업 등의 기능을 제공해 캐리버스의 생태계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캐리버스 론칭 페이즈 1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