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름값, 국제유가 1.7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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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일) 휘발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733.13원, 서울평균 1,814.36원이다.
경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599.04원, 서울평균 1,700.50원이다.
LPG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869.30원, 서울평균 920.25원이다.
휘발유가격, 경유가격 인상 또는 인하 전망을 확인한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주유를 앞당기거나 미루는 것이 지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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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일) 휘발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733.13원, 서울평균 1,814.36원이다.
경유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1,599.04원, 서울평균 1,700.50원이다.
LPG가격은 전국 평균 리터당 869.30원, 서울평균 920.25원이다.
국제 원유가격은 이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0달러 하락해 86.04달러이다.
국제 휘발유가격은 이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0달러 하락해 102.38달러이다.
국제 경유가격은 이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3달러 하락해 116.69달러이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 유가가 상승을 멈췄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량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고 중국의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 처한 것이 원인 중 하나이며,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는 점도 원인이다. 달러의 가치가 크게 오르며 국제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비구이위안이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직면했다. 비구이위안은 지난 7일 만기가 돌아온 달러 채권 2종의 이자 300억 원을 갚지 못했고, 원화 가치로 약 2조 8천억 원이 넘는 채권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 2021년 중국 건설사인 헝다의 채무 불이행 사태 이후 다시 채무 불이행 위기가 커지며, 중국 부동산 경기는 물론 중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고 각종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자 중국이 사실상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상태에 빠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3% 하락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대비 4.4% 하락했다. 시장은 중국이 그동안 인프라 투자를 남발했고 지방 정부가 부채가 많은 상태이며 정부의 재정 확대에도 한계가 있어 중국의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 감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 감산량을 8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러시아도 원유 수출을 하루 50만 배럴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전략비축유 감소세가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
기름가격이 부담되어 관리가 필요할 경우 연비 운전과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값 계산기를 이용하여 기름가격에 따라 차량운행 빈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름가격은 인상 또는 인하 소식이 잦아 전망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휘발유가격, 경유가격 인상 또는 인하 전망을 확인한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주유를 앞당기거나 미루는 것이 지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유소마다 기름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기름값 싼곳,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 가격비교를 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다만, 기름값 싼곳, 최저가 주유소가 먼 곳에 있다면 가격비교를 하며 가까운 주유소가 나을 수 있다. 기름가격 정보 등 다른 자세한 내용은 오피넷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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