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무장단체 공격으로 니제르군 집단 사망

김채린 2023. 8.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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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과도정부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서부 접경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으로 니제르군 최소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은 군부 쿠데타 발발 후 서부 접경 지역에서 군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수도 니아메에서 군부 쿠데타를 지지하는 집회를 여는 사람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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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메 AP=연합뉴스) 니제르 과도정부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서부 접경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으로 니제르군 최소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은 군부 쿠데타 발발 후 서부 접경 지역에서 군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수도 니아메에서 군부 쿠데타를 지지하는 집회를 여는 사람들 모습. [자료사진] 2023.08.17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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