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2’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발표···18~20일 결전
크래프톤이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을 17일 발표했다 .
13~14일에 진행된 승자조 경기에서는 각각 3개의 치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한 아메리카의 ‘소닉스’와 유럽의 ‘페이즈 클랜’을 비롯한 총 8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다 . 한국 팀은 중위권에서 착실히 포인트를 쌓으며 5위로 안정적인 순위를 기록한 ‘다나와 이스포츠’와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의 마지노선 순위인 8 위를 지켜낸 ‘젠지’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5~16일에 진행된 패자조 경기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 ‘나투스 빈체레’와 중국의 ‘17 게이밍’ 등 총 8 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팀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가 급격한 순위 변동 속에서도 9위와 단 1포인트 차이로 8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승자조에서 16위를 기록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던 ‘디플러스 기아’ 는 패자조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분전했으나 결국 11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
그랜드 파이널은 18~20일 3일간 6매치씩 총 18개 매치로 진행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PGS 2의 챔피언이 된다. 총 상금은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원 )다.
한편 PGS 2 개최를 맞아 한국의 ‘젠지’,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 북미의 ‘소닉스’, 중국의 ‘포 앵그리 맨’ 등 4 개 글로벌 파트너 팀의 ‘팀 에디션 스킨’이 30일까지 한정 판매 중이다. 판매 수익의 25 퍼센트는 글로벌 파트너 팀에게 분배된다.
PGS 2 그랜드 파이널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3 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등 총 3 개 지점에서 라이브 뷰잉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활경제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