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0경기 0골’ 토트넘 히샬리송보다 심했던 먹튀, AC 밀란 떠나 아탈란타 임대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 BC가 벨기에의 공격수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임대 영입했다.
아탈란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케텔라에르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C 밀란은 2022년 8월 355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를 지불하고 데 케텔라에르를 데려왔다.
기대와 달리 AC 밀란에서 데 케텔라에르는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 BC가 벨기에의 공격수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임대 영입했다.
아탈란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케텔라에르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에 의하면 임대료는 300만 유로(한화 약 43억 원)이고 기본 금액 2200만 유로(한화 약 320억 원)와 옵션 400만 유로(한화 약 58억 원)로 구성된 완전 이적 옵션이 들어 있다. 10%의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데 케텔라에르는 벨기에의 기대주였다. 2001년생인 그는 2019년 벨기에 리그 클럽브뤼헤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브뤼헤에서 데 케텔라에르는 3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120경기 25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브뤼헤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1/22시즌 그는 49경기 18골 10도움을 터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벨기에의 신성이 등장하자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 주목했다. AC 밀란은 2022년 8월 355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를 지불하고 데 케텔라에르를 데려왔다. AC 밀란은 과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카카와 외모가 비슷했던 그가 밀란의 새로운 스타가 되기를 기대했다.
기대와 달리 AC 밀란에서 데 케텔라에르는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2022/23시즌 40경기 0골 1도움에 그치며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리그 27경기 1골에 머물렀던 히샬리송보다 심각한 성적이었다. 한 골도 넣지 못한 데 케텔라에르는 아탈란타에서 재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 아탈란타 BC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강인아, 잘 있어’… ‘WC 우승’ 미드필더, 무리뉴 품으로 향한다
- “고마웠고 잘가!”…상향된 1,361억 제안에 맨시티행 급물살
- ‘어쩐지 이상하더라고’ 김민재가 입은 아디다스 유니폼, ‘기능성 문제’ 제기
- ''텍사스로 오라'' 구애받은 오타니, 내야안타로 4타수 1안타...LAA는 2연패
- ‘교체 거부 논란’ 첼시 GK, 임대 가자마자 “레알 남고 싶어” 발언... 첼시 팬들 뿔났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