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해군대학, 관광홍보·군사교류활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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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해군대학과 대전 관광·축제 홍보와 군사외교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해군대학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외국군 수탁생들이 대전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군사외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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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해군대학과 대전 관광·축제 홍보와 군사외교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에 체류하는 외국군수탁생 대상 군사외교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관광·축제 정보 제공 및 팸투어를 운영하고, 대전을 알리기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4일 해군대학 소속 10개국 33명의 외국군수탁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 0시 축제 및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이날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해 최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체험했다.
김학연 해군대학 총장은 “대부분의 장교들이 교육을 위해 대전에 머물며 그간 경주, 부산 등 타지역을 관광차 방문했는데 대전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이 0시 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지닌 꿀잼도시 임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해군대학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외국군 수탁생들이 대전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군사외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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