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한 소형 평형 구성에 가격까지 착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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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아파트가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원주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평형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데 더해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과 같은 교통호재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소형 평형 아파트 매물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일각에서는 머지않아 소형 평형 아파트값이 국민평형에 견주거나 이를 넘어서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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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강원도 원주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아파트가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집계된 원주시의 입주예정물량은 총 7,581세대인데, 이중 전용면적 60㎡~84㎡미만 및 60㎡미만 물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14%에 불과한 상황이다.
지금껏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위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원주시에서는 1인 가구 및 2·3인 가구에 알맞은 주거상품은 좀처럼 보기가 어려웠다.
원주시의 경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원주시의 총 세대 수는 17만53세대인데, 이를 세대원 수 별로 살펴보면 ▲1인 7만752세대(41.6%) ▲2인 4만3,430세대(25.5%) ▲3인 2만8,415세대(16.7%) ▲4인 2만1,117세대(12.4%) ▲5인 이상 6,339세대(3.7%)였다. 1·2인 가구가 11만4,182세대(67.1%)로 비중이 높았고 전국 평균인 65.7%도 웃돈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의 종사자 3명 중 1명이 ‘1인 이주민’이기도 했다. 종사자 7,018명 중 1인 이주가 2,309명으로 32.9%를 차지했다. 원주시에서 소형 평형 공급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원주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평형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데 더해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과 같은 교통호재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소형 평형 아파트 매물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일각에서는 머지않아 소형 평형 아파트값이 국민평형에 견주거나 이를 넘어서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내다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양가마저 계속 오르고 있어 이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소형 평형 아파트는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가운데 DL이앤씨는 원주시에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내놨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전용면적 59㎡(24평형)의 분양가는 3억원대에 그친다. 함께 공급되는 전용면적 74㎡(30평형)도 마찬가지로 분양가는 3억원대에 불과하다.
주택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21년 1,467만원 △2022년 1,729만원 △2023년 1,908만원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미뤄보면, 앞으로 1군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3억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별로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는 아파트다.
분양가만큼 눈길을 끄는 것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만의 금융혜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최근 수요자들의 주거비 마련 부담이 높은 것을 감안해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까지 대폭 줄였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원주시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모두 겸비한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시에서 약 1년여 만에 공급되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DL이앤씨만이 지닌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공급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입지여건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의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있어 문화·체육시설 및 교육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데,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7년(완공 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이용해 향후 경기 남부 판교까지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과 연결돼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 연결,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또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마련되고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선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손님 맞이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등도 함께 갖춰진다.
이러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8월 18일(금)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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