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상보)

최자연 기자 2023. 8. 17.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당 대표의 전직 비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된 수수자 특정을 위해 송 전 대표 전직 비서 양모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돈 봉투 살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송 전 대표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를 재판에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사진=뉴스1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당 대표의 전직 비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된 수수자 특정을 위해 송 전 대표 전직 비서 양모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돈 봉투 살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와 송 전 대표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를 재판에 넘겼다. 윤관석 무소속 의원의 경우는 구속 수사를 하면서 수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돈 봉투 조성·전달 경위 수사를 마무리 한 후 최종 수혜자인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