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이어져‥강한 소나기 유의

[930MBC뉴스]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도 이어지겠고요.

서울도 닷새째 폭염주의보입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이 32도, 안성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실제로 느껴지는 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경북 칠곡에서는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집중됐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저녁사이에도 소나기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남 내륙과 호남 동부에 5에서 60mm, 서울을 제외한 그밖의 내륙지역에 5에서 40mm가량이고요.

강한 돌풍과 함께 벼락이 동반되며 소나기가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광주가 32도, 대구가 31도 안팎입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곳곳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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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15232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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