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1%대 하락‥네이버·카카오 약세
[930MBC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 있다고 보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오전장 1%대 하락률을 나타내면서 전 거래일 조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9.24포인트 하락한 2,486.4포인트로, 코스닥은 11.04포인트 내린 867.2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지적한 내용이 담긴 영향으로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동반 1%대 약세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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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1523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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