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vs'콘토피아', 치열한 박스오피스 2파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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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했던 여름 박스오피스 경쟁의 가닥이 잡혔다.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치열한 2파전이 펼쳐진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6일 하루 14만 6909명을 불러 모아 개봉 이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날 9만 3579명을 불러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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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살벌했던 여름 박스오피스 경쟁의 가닥이 잡혔다.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치열한 2파전이 펼쳐진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6일 하루 14만 6909명을 불러 모아 개봉 이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만 499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날 9만 3579명을 불러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3만 105명. '오펜하이머' 개봉 첫날보다 격차를 좁히며 치열한 2파전 양상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달짝지근해:7510'도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복병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해진의 첫 코믹 로맨스 '달짝지근해:7510'은 지난 16일 4만 493명이 관람하며 17만 314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
그 뒤는 '밀수'와 엘리멘탈이 이었다. '밀수'는 같은 날 3만 1982명이 관람하며 460만 1771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했고 1만 6576명이 관람한 '엘리멘탈'은 누적관객수 678만 3804명을 기록, 두 작품 모두 신작 공세에도 꾸준히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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