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출석날 대선캠프 관계자 압수수색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검찰 출석을 앞둔 가운데 검찰이 이 대표의 대선 당시 선대위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의 선대위 상황실장을 지낸 박모 씨와 서모 씨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와 별개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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