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보즈니아키, US오픈 출전…와일드카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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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한다.
17일(한국시간) 미국테니스협회는 윌리엄스, 보즈니아키가 US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을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43세인 윌리엄스는 US오픈 역대 최다인 24회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윌리엄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앤서던오픈 단식 2회전에서 젱친웬(24위·중국)에 1-2(6-1, 2-6, 1-6)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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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한다.
17일(한국시간) 미국테니스협회는 윌리엄스, 보즈니아키가 US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을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533위이며, 보즈니아키는 2020년 은퇴한 뒤 최근 복귀했다. US오픈은 오는 28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된다.
43세인 윌리엄스는 US오픈 역대 최다인 24회 출전을 예고했다. 윌리엄스는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7차례 정상에 올랐다. US오픈엔 1997년 처음 출전했고, 2000년과 2001년엔 우승했다. 33세인 보즈니아키는 US오픈에서 우승한 적은 없고 2009, 2014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윌리엄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앤서던오픈 단식 2회전에서 젱친웬(24위·중국)에 1-2(6-1, 2-6, 1-6)로 역전패했다.
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16위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2-0(6-4, 7-5)으로 꺾고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계 20위권의 선수에게 승리했지만, 역시 4년 만의 투어 대회 2연승은 이루지 못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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