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세정, 파격적인 변신…레드립에 밀착드레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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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파격적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록(LOCK) 버전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은 오는 9월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9월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김세정 첫 콘서트 '더 문'(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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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파격적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록(LOCK) 버전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키(KEY) 버전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무드를 그려냄과 동시에 어딘가 공허하고 외로워 보이는 느낌까지 담아내며 더욱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붉은 립과 흐트러진 헤어, 블랙 드레스로 스타일링한 채 치명적인 눈빛으로 거울을 보고 서있으며, 붉은 조명이 가득 찬 공간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욕조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김세정의 카리스마가 더욱 강조됐으며, 연한 누드톤 립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사진에서는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블루 톤의 네온 조명 밑 김세정은 밀착 드레스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비현실적인 뒤태를 자랑했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은 '문'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모든 곳으로 향하는 문(KEY)'과 '모든 것을 감추는 문(LOCK)' 두 방향으로 해석하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이에 키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서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그려내며 문을 열고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록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서는 문을 닫고 들어간 자신 만의 공간에서의 외로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은 오는 9월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9월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김세정 첫 콘서트 '더 문'(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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