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정라엘, '7인의 탈출' 캐스팅…김순옥 월드 첫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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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라엘이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정라엘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극 중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의 단짝친구 다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순옥 월드'에 첫 입성한 정라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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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정라엘이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정라엘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극 중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의 단짝친구 다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라엘이 맡은 다미는 친구 모네가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것을 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는 선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다. '김순옥 월드'에 첫 입성한 정라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정라엘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귀공자' 등으로 OTT와 스크린을 오가는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그런 그가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을 만나 어떤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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