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밴드 루시, 오늘(17일) 미니 4집 '열' 발매

박상후 기자 2023. 8.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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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미니 4집 커버 이미지
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가 올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루시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미니 4집 '열'을 발매한다. 이는 루시가 선보이는 '열'번째 앨범으로 이들은 음악을 통해 열병을 앓고 있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지랑이'는 포크 기반의 모던 록 장르다. 루시의 시그니처인 스트링 사운드를 더해 따뜻하면서 청량한 매력을 아우른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존재이고 그로써 본인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노랫말에 담아냈다. 특히 미성과 탁성을 오가는 최상엽·신광일의 보컬이 음악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슬럼프에 괴로워하는 학생 등 사춘기를 극복하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담긴다. 배우 김시아가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여름날을 표현한 영상미로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루시는 그간 멤버 조원상을 주축으로 모든 앨범의 작곡·작사·프로듀싱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왔다. 신보 역시 모든 수록곡 작업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리며 루시만의 매력과 색깔로 꽉 채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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