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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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측 양모 비서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양 비서의 휴대전화와 일정표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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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측 양모 비서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양 비서의 휴대전화와 일정표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을 특정하기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의원실에서 온라인 게시물 디자인을 주 업무로 한 20대 비서가 돈 봉투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괴롭히는 것이냐"며 "주변 사람만 괴롭히지 말고 나 송영길을 소환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혐의 입증을 위해 최대한 활동할 필요가 있다"며 "과거 사실을 복원하는 데는 끝이 없고 입증을 위해 최대한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22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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