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뚝 떨어지는데…엔터株 방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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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엔터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3분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17%)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부침을 겪던 JYP Ent.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10회차가 방영된 A2K는 회당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미국 현지 성공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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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엔터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3분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17%)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스엠(0.08%),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7%) 등도 상승 중이다.
최근 부침을 겪던 JYP Ent.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미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A2K 프로젝트의 평가가치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높였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10회차가 방영된 A2K는 회당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미국 현지 성공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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