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네이마르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도 있다!, 사우디 챔피언스리그 참가 협상 중

남정훈 2023. 8.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날두, 네이마르 등등 스타들을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다.

축구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17일(한국 시각) 사우디 축구협회는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이 2025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가능성에 대해 UEFA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축구협회가 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할 클럽을 선별할 방식을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클럽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날두, 네이마르 등등 스타들을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다.

축구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17일(한국 시각) 사우디 축구협회는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이 2025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가능성에 대해 UEFA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클럽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광폭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겨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후벵 네베스, 은골로 캉테, 브로조비치 등등 많은 유럽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사우디로 향했다.

사우디로 가는 제일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사우디는 선수들이 현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하다 보니 선수들은 당연히 끌릴 수밖에 없었고 많은 선수들이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이적을 했다.

하지만 이제 협상이 타결된다면 챔피언스리그를 떠났던 선수들이 다시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사우디 축구협회가 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할 클럽을 선별할 방식을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클럽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따라서 챔피언스리그를 진출하면 클럽에게는 돈방석을 앉게 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욱더 리그 1위를 차지하려는 동기 부여가 높아질 예정이다. 하지만 사우디 자체가 유럽이 아닌 아시아이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다.

"나는 유럽 클럽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 문은 완전히 닫혀 있다."라고 말한 호날두를 우리는 2025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볼지도 모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