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 수상

강주일 기자 2023. 8. 17. 09: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 포스터.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가 주연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열고 ‘몸값’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콘진원은 “‘몸값’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각종 실험적 촬영 기법을 활용해 K-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작품성·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다.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드라마 부문에 KT스튜디오지니의 ‘신병’, 예능 부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소녀 리버스(RE:VERSE)’, 다큐멘터리·교양 부문에 EBS의 ‘딩대’ 시즌 4·5 등 세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티빙과 벌스워크 두 곳에 돌아갔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 콘텐츠와 사업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특별상 350만 원 등 총 3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