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텐츠,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比 7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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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텐츠(210120)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8분 빅텐츠는 공모가(2만 3000원) 대비 75% 상승한 4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빅텐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 3000원으로 확정했다.
빅텐츠의 지난해 매출액은 322억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7억 29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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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텐츠(210120)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8분 빅텐츠는 공모가(2만 3000원) 대비 75% 상승한 4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빅텐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 3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731.17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이어진 공모 청약에서는 181.3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2440억원이 몰렸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빅텐츠는 '발리에서 생긴 일'과 '쩐의 전쟁', '대물' 등을 선보인 드라마 제작 전문 기업이다. 빅텐츠의 지난해 매출액은 322억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7억 29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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