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출석날 李 대선 캠프 관계자·송영길 전 비서 압수수색
박진영 2023. 8. 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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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출석을 앞두고 검찰이 이 대표 대선 캠프 관계자들과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압수수색하고 나섰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돈봉투 수수자 특정과 관련해 송 전 대표의 비서를 지낸 양모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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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출석을 앞두고 검찰이 이 대표 대선 캠프 관계자들과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의 비서를 압수수색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7일 이 대표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위증한 혐의와 관련해 이 대표 대선 캠프 관계자인 박모씨와 서모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이씨의 위증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한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돈봉투 수수자 특정과 관련해 송 전 대표의 비서를 지낸 양모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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