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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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전 서면교차로를 비롯한 시내 60개 주요 지점에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5천원 이상 사용하면 9만원까지 초과 사용액을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동백패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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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전 서면교차로를 비롯한 시내 60개 주요 지점에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5천원 이상 사용하면 9만원까지 초과 사용액을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동백패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BNK부산은행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시는 '동백패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률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민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구(군) 민원실 등에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도시철도 역사와 시내버스, 공공기관 방송시설 등을 활용한 음성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바다티비(TV)와 부산시 블로그 및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수단을 통한 홍보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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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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