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차 입장권 판매 시작..30% 할인

주영로 2023. 8.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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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갤러리 티켓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입장 티켓이 오픈됐다"며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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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갤러리 티켓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대회조직위는 17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해당 기간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뒤 9월 14~30일 진행하는 2차 판매 기간에는 최대 25%, 10월 1일부터 대회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한다. 티켓 구매 시 BMW 밴티지 앱에서 보유한 BMW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등 2가지 티켓으로 구성됐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차량 셔틀 등 다양한 럭셔리 서비스 및 소정의 기념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내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된다.

LPGA 투어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을 거쳐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린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를 직관할 수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입장 티켓이 오픈됐다”며 “역대 최다 갤러리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총상금 220만 달러에 우승 상금 33만 달러를 놓고 펼쳐지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등 총 76명이 출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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