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 OST 함께 불렀다 [택배는 몽골몽골]

이승길 기자 2023. 8. 17. 0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배는 몽골몽골' /  JTBC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용띠클럽'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가 26년 우정사 최초로 합동 OST를 불렀다.

1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이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택배는 몽골몽골'의 OST를 직접 불러 프로그램의 의미와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이 함께 부른 OST는 18일 첫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19일 정오에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용띠즈와 강훈이 직접 부른 '택배는 몽골몽골' OST인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And, Go On)'은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황현은 샤이니의 '방백', 레드벨벳의 'DAY 1', 온앤오프의 '사랑하게 될 거야' 등을 작곡하며 K-POP의 장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음악가다. 황현은 '택배는 몽골몽골'을 위해 광활하고 경이로운 몽골의 대자연과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살아있는 기분 좋은 곡을 선물했다. 두근거리고 벅차는 멜로디의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And, Go On)'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사막, 별이 쏟아지는 밤 등 용띠즈와 강훈이 몽골을 횡단하며 느낀 설렘과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게 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26년 우정을 자랑하는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이 함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용띠즈의 케미에 완벽하게 스며든 막내 강훈과 동반 첫 OST를 녹음하게 된 이들은 현존하는 최강 케미 조합으로 알려진 만큼 단순 가창 그 이상의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음 당시 김종국은 직접 보컬 디렉터로 나서 친구들 각각의 매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냈고, 랩파트를 맡은 장혁은 23년 전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래퍼 TJ를 소환해 폭풍 래핑을 선보여 녹음실 열기를 후끈하게 높였다. 또한 멤버 전원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용띠즈는 음원 녹음이 처음인 막내 강훈을 위해 모든 형들이 팔을 걷고 나서 고음 파트를 폭풍 티칭했다는 전언이다.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뉴페이스 막내' 강훈이 함께 하고 ‘유퀴즈’,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하는 '택배는 몽골몽골'은 18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