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파리올림픽 韓대표단 단복 제작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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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대한체육회와 후원계약을 맺고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개·폐회식 단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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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대한체육회와 후원계약을 맺고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개·폐회식 단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로, 강남과 홍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 연간 100만 명이 찾을 만큼 젊은 소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무신사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유한 역동적이고 젊은 에너지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공식 단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와 상호 협력해 국내 스포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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