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유닛' 러블루션, 오늘 데뷔…월드투어까지 직진

[서울=뉴시스] 러블루션. 2023.08.17. (사진=모드하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유닛) '러블루션(LOVElution)'이 탄생한다.

러블루션은 1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ↀ(MUHAN)'을 발표한다. 러블루션은 트리플에스 팬들이 직접 뽑은 멤버, 공유빈·윤서연·카에데·서다현·박소현·정혜린·니엔·신위로 구성됐다.

'ↀ(MUHAN)'은 로마 숫자의 1000인 ↀ(CIƆ)을 기초로 한다. 멤버 숫자인 8을 90도로 회전한 ∞(무한대)를 상징한다. 여기에 'MUHAN'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걸스 캐피탈리즘(Girl's Capitalism)'은 러블루션의 당찬 발걸음을 알리는 노래다. 상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 '트리플에스 AAA(Acid Angel from Asia)'의 '제너레이션(Generation)'을 작업한 EL CAPITXN과 Vendors(Nano)가 의기투합했다.

러블루션은 다음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투어 '어센틱 러블루션 인 유에스(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진행한다.

한편 러블루션을 뒤이을 새로운 디멘션은 '에볼루션(EVOLu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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