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IRA로 인플레이션 2년 만에 최저"

민경찬 2023. 8.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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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은 2년 만에 최저가 됐다. IRA가 발효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3%였지만 이제는 3.2%까지 내려왔고 더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는 세계 주요 경제국가 중 가장 낮은 것"이라면서 "임금은 물가상승률보다 높게 오르고 있다"라고 IRA 성과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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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은 2년 만에 최저가 됐다. IRA가 발효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3%였지만 이제는 3.2%까지 내려왔고 더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는 세계 주요 경제국가 중 가장 낮은 것”이라면서 “임금은 물가상승률보다 높게 오르고 있다”라고 IRA 성과를 홍보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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