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잼버리에 'K-치킨' 쏜 부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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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이 공식 일정을 끝내고 문화 탐방에 나선 대만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선물하며 교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 외사계는 해운대구 송정에 머무는 대만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60만원 상당의 치킨 30마리를 제공했다.
치킨은 외사계 직원들이 평소 모아둔 돈을 사용했으며, 대원들의 피로 해소를 위해 마음을 모아 전격 지원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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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이 공식 일정을 끝내고 문화 탐방에 나선 대만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선물하며 교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 외사계는 해운대구 송정에 머무는 대만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60만원 상당의 치킨 30마리를 제공했다.
치킨은 외사계 직원들이 평소 모아둔 돈을 사용했으며, 대원들의 피로 해소를 위해 마음을 모아 전격 지원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대원들이 묵고 있는 숙소의 위생 상태나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는가 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도 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국격 향상과 글로벌 경찰 활동 제공을 통한 한국 경찰의 위상이 확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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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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