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도서관, 하민회 등 7人의 전문가 초청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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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7인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랑인문학' 강연을 마련하고 매회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지도서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한 깊이 있는 사색으로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랑(明朗)인문학'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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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7인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랑인문학’ 강연을 마련하고 매회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지도서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한 깊이 있는 사색으로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랑(明朗)인문학’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건강, 심리, 철학, 4차산업, 재무, 환경, 예술 등 7가지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박민수 ND케어클리닉 원장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한 내 몸 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박민수 원장의 저서로는 내 몸 경영, 마흔건강 등이 있다.
9월 6일에는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언어를 디자인하라’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해 강의한다. 20일에는 '오십에 읽는 논어' 등을 펴낸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가 ‘논어에서 배우는 사색과 사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10~11월에도 4차산업, AI, 예술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suji)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문학적 사색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강연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별 강의로 인문학적 사색에 빠지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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