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사칭·사기 피해 주의… 투자금 유치·금전 제안 NO"
박상후 기자 2023. 8. 17. 09:17
방탄소년단 측이 아티스트 사칭 및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 사칭해 콘텐트를 탈취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이득 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회사 및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사항 외에 아티스트 또는 회사가 특정 개인에게 콘텐트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해 달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순차적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 사칭해 콘텐트를 탈취하거나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이득 취하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회사 및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사항 외에 아티스트 또는 회사가 특정 개인에게 콘텐트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회사와의 관계 및 아티스트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금 유치 또는 금전적인 제안을 하는 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유의해 달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순차적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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