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이틀 연속 1위‥누적 70만 훌쩍[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펜하이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14만6,9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이틀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70만499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9만3,580명을 동원해 누적 223만106명을 보였다. 3위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으로 4만494명을 모아 누적 17만3,150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사진=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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