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00선 무너졌다…美·中 악재에 갈피 잃은 韓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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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팔자세에 하락 출발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섬유의복이 2%대 가장 낙폭이 크고 서비스업, 화학,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도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하는 가운데 인터넷, 운송, 섬유의류, 금속 등이 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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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팔자세에 하락 출발했다. 중국 기업들 채무불이행 우려에 미국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 출렁임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18포인트(1.08%) 떨어진 2498.4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억원, 28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5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섬유의복이 2%대 가장 낙폭이 크고 서비스업, 화학,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도 1%대 하락세다. 의료정밀, 건설업, 보험 등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SDI가 1%대 강세고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은 강보합세다. 반면 SK하이닉스, LG화학은 1%대 약세고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NSVER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30포인트(1.06%) 떨어진 868.9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3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 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파란 불을 켠 가운데 금융이 3%대 강세고 일반전기전자는 강보합세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하는 가운데 인터넷, 운송, 섬유의류, 금속 등이 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와 포스코DX가 3%대 강세고 JYP Ent.가 1%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도 강보합세다. 반면 HSHP는 2%대 하락세고 HLB와 펄어비스도 1%대 약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6원 오른 1342.5원에 시작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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