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13일 킨텍스서 체납자 압류 명품 등 770점 공매

최찬흥 2023. 8.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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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수한 명품과 귀금속 등 770점을 다음 달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매 대상은 샤넬·루이뷔통 등 명품 가방 181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이다.

감정평가액(최저입찰가) 최고액은 다이아몬드 반지의 경우 500만원, 샤넬 가방 170만원, 롤렉스 시계 14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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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수한 명품과 귀금속 등 770점을 다음 달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매 대상은 샤넬·루이뷔통 등 명품 가방 181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이다.

감정평가액(최저입찰가) 최고액은 다이아몬드 반지의 경우 500만원, 샤넬 가방 170만원, 롤렉스 시계 145만원 등이다.

200만원대의 고가 자전거와 바이올린, 고서(불경) 등도 포함됐다.

입찰 자격은 행사장 참여자로 제한되며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에 감정평가액을 더해 보상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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