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X형원, 美 '굿데이 뉴욕' 출격...유닛 활동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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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셔누X형원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3'을 비롯해, '크레이지 케이팝 슈퍼 콘서트(KRAZY K-POP SUPER CONCERT)' 등 현지 공연을 통해 유닛으로는 처음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데뷔 8년 만에 몬스타엑스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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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셔누X형원은 지난 15일 (미국 현지시간)일 방송된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이날 '굿데이 뉴욕' 줌콜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크리스타퍼(Ryan Kristafer)와 비앙카 피터스(Bianca Peters) 두 MC는 "몬스타엑스는 앞서 미국에서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와 '썸원스 썸원(SOMEONE'S SOMEONE)'으로 음악과 실력적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군복무기를 마치고 돌아온 셔누가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형원이 프로듀싱 한 유닛으로 앨범으로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데뷔 8년만에 몬스타엑스 첫 유닛 결성 소감과 유닛 만에 특별한 점에 대해 묻자 셔누X형원은 "팬분들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유닛이라서 좋아했으면 좋겠다. 유닛 콘셉트가 달라서 몬스타엑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첫 번째 유닛 데뷔 앨범 '디 언씬(THE UNSEEN)' 타이틀 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과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형원은 프로듀싱할 때 어디서 영감을 얻냐는 질문에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는 편"이라고 답했다.
타이틀 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하기도 한 셔누는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제대 후 복귀 소감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돌아와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셔누X형원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3'을 비롯해, '크레이지 케이팝 슈퍼 콘서트(KRAZY K-POP SUPER CONCERT)' 등 현지 공연을 통해 유닛으로는 처음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에 "굉장히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거라 반갑게 인사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8년 만에 몬스타엑스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형원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셔누가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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