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8월 16일)

[서울경제]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전일대비 180.65포인트(0.52%) 하락한 3만 4765.74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33.53포인트(0.76%) 떨어진 4404.33으로, 나스닥지수는 156.42포인트(1.15%) 하락한 1만 3474.6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22.17포인트(0.14%) 상승한 1만 5789.45으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45포인트(0.10%) 내린 7260.25로, 영국 FTSE100지수는 32.76포인트(0.44%) 밀린 7356.88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10%) 하락한 4284.27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72.07포인트(1.46%) 내린 3만 1766.82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6.05포인트(0.82%) 떨어진 3150.13에, 대만 자추엔지수는 8.02포인트(0.05%) 하락한 1만 6446.7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51.81포인트(1.36%) 내린 1만 8329.30으로 마감했다.

김현옥 기자 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