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에 대형 '수원이' 떴다…인증샷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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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떴다.
수원시는 오는 9월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효과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호수 위에 띄워진 수원이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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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떴다.
수원시는 오는 9월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이 조형물은 PVC 재질의 풍선 형태로 가로 5m, 세로 5m, 높이 7m의 크기다.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수원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효과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호수 위에 띄워진 수원이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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