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대 하와이 실버타운..."노인들 대부분 생사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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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참사 지역에 34세대 규모의 노인주거 단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이곳의 노인들 상당수가 희생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 있던 노인주거 단지의 생존 주민 샌포드 힐은 NBC뉴스 인터뷰에서 "이웃 가운데 누가 살아남았는지 알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힐은 전체 34세대 주민 가운데 탈출한 사람은 단 3명만 알고 있으며 전해 들은 것까지 합쳐도 행방이 확인된 사람은 몇 명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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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참사 지역에 34세대 규모의 노인주거 단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이곳의 노인들 상당수가 희생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 있던 노인주거 단지의 생존 주민 샌포드 힐은 NBC뉴스 인터뷰에서 "이웃 가운데 누가 살아남았는지 알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힐은 전체 34세대 주민 가운데 탈출한 사람은 단 3명만 알고 있으며 전해 들은 것까지 합쳐도 행방이 확인된 사람은 몇 명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주거단지를 소유한 회사에도 전화를 걸어봤지만 직원들에게서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말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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