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산네트웍스, 우크라 에너지 협력 MOU에 23%대↑

이정현 2023. 8.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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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가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다산네트웍스(039560)가 장초반 강세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효율성·에너지 절약 국가기관(SAEE)과 에너지 효율, 탈탄소화 및 녹색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다산네트웍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에너지 효율,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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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우크라이나 국가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다산네트웍스(039560)가 장초반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16%(1130원) 오른 6010원에 거래 중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효율성·에너지 절약 국가기관(SAEE)과 에너지 효율, 탈탄소화 및 녹색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에너지 효율화, 탈탄소화, 대체 에너지원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 실행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국제 금융 기구 등에서 자금 유치 △에너지 효율성 분야에서 EU(유럽연합) 지침의 요구 사항 이행 △우크라이나에 에너지 효율 기술 구현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규제 방안 마련 △우크라이나 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다산네트웍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에너지 효율,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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