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강사가 청년의 시각으로 강의한다

이준구 기자 2023. 8.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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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처인 기흥 수지구 등 용인청년LAB 3곳에서 청년 강사들이 준비한 '런투유(Learn to you),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앞서 예비 강사 12명을 모집,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대1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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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인공지능·부동산 등 12개 분야 수강생 모집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 8월19일~9월23일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처인 기흥 수지구 등 용인청년LAB 3곳에서 청년 강사들이 준비한 ‘런투유(Learn to you), 청년강사 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앞서 예비 강사 12명을 모집,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대1 강의 코칭 등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을 마친 청년 강사들이 청년의 시각으로 강의에 나선다.

강연 주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성장하는 글쓰기 ▲ 청년을 위한 청년중개사의 부동산 이야기 ▲자산관리의 첫걸음 ‘신용관리’ ▲바른 자세 깨우기 프로젝트 ▲똥손 탈출 드로잉의 시작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나만의 꿈을 위한 마법, 인공지능 도구의 힘 등 12개 분야다. 강의는 1회에 2시간씩 한 주제 당 2회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별로 12명을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청년담당관(031-324-2791)에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포스터 QR코드 통해 연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청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설정선 청년담당관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식산업시대 여러 가지 일과 취미를 병행해 도약하기 위한 강연을 기획했다”며 “청년 강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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