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굿네이버스와 자립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이정필 기자 2023. 8.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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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아동권리보장원, 굿네이버스와 전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나선다.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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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왼쪽부터)신한은행 김기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자립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아동권리보장원, 굿네이버스와 전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나선다.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디딤씨앗통장 기부캠페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혹은 후원을 통해 일정 금액(매월 5만원 범위 내)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금액의 2배(월 최대 1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디딤씨앗통장 기부전용 입금계좌로 자동이체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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